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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

벨로스터 DCT 출시를 뭔가 아쉽다. 벨로스터를 타보고 제 주변에서 글을 쓰는 분들은 다들 조금은 실망이다는 반응이었고 심한 경우 별로스터라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만족감이 좋은 차는 아니었습니다. 지난달 제가 상반기 결산에서 워스트 3로 뽑을 만큼 개인적으로 벨로스터에 실망이 큰 편입니다. 디자인이 자동차 선택에 중요한 부분이라면 추천할 만큼 디자인 하나만 확실한 벨로스터입니다. (달리기는 엑센트!) 최근 벨로스터 DCT 팩이 출시되었네요. 열심히 경기 준비한다고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몇 자 끼적거려 봅니다. ▷ DCT 모델이 가지는 의미는? 효율과 연비가 좋아졌고 덕분에 퍼포먼스도 조금 나아진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의미는 DCT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냥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강.. 더보기
벨로스터 한정 판매! 얼마나 팔릴까? 벨로스터는 2011년 자동차 마니아를 흥분하게 할 자동차로 지목되었다. 그러나 공개된 상세 스펙과 가격은 '벨로스터로 갈아타 봐?' 라는 생각을 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큰 매력이 없어진 이유 중 하나는 벨로스터에서 주목했던 부분인 DCT(Dual Clutch Transmission)을 초기에 미적용 출시한다는 것인데, 완전히 적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고 5월 이후부터 적용하겠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판매량이 어느 정도 되면 DCT를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라면 그게 언제가 될지...그냥 DCT를 옵션으로 제공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생긴다. 3월1일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브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