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아시아 지역 시장을 겨냥한 최첨단 ‘아시아 하이테크 플라스틱 응용부품 개발센터(Asia-Pacific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홍콩 과학기술단지(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Park)연 연구 센터는 응용부품 개발센터는 컨셉 개발 지원, 컴퓨터 지원 설계(CAD), 컴퓨터 시뮬레이션(CAE) 및 금형설계 및 자동차 부품 테스트까지 다양한 고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경량화의 핵심 소재인 ‘하이테크 플라스틱’ 기술의 아시아 지역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엔진, 엔진룸, 섀시, 오일팬 등 ‘금속을 대체하는 플라스틱’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서부터, 부품의 사출·중공 성형, 컴포지트 시트 적용 및 최첨단 테스팅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공동 연구개발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랑세스는 자동차 경량화에 따른 아태지역 하이테크 플라스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우시(Wuxi)에 위치한 플라스틱 생산시설을 6만 톤 규모로 확장하고, 인도 자가디아(Jhagadia)에 연산 2만 톤의 신규 플라스틱 합성 공장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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