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달라진 ‘뉴 투싼 ix(New Tucson ix)’ 출시!

현대자동차는 ‘문화역 서울284(舊 서울역사)’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투싼 ix(New Tucson ix)’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차량의 내외관을 공개했다.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뉴 투싼 ix'의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이 달 중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 HID 헤드램프, LED포지셔닝 램프를 처음 적용하고 전면부 외관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강인한 인상을 주고 있다. (본 블로그의 수소연료 전지차에서 본 디자인과 유사함)

새로 디자인된 18인치 휠을 적용하여 역동성을 강화하고 후면 LED 리어 콤비램프를 적용하여 고급화를 꽤하였다. 또한 2열 시트백 조절기능으로 뒷좌석의 안락함을 더 함과 동시에 리어 에어벤트를 적용해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한다. 내장제 소제를 개선하고 컵홀더 조명을 추가, 센터콘솔에 탈착식 내장 트레이를 제공해 수납 공간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최근 현대차에 자주 들어가는 플렉스 스티어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4.2인치 칼라 TFT 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블루링크 시스템 등 최신 옵션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그리고 N.V.H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정숙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 토크 20.9kg·m의 누우 2.0 GDi 엔진과 최대토크 41kg·m, 연비 13.8km/ℓ의 디젤 엔진 모델 두 가지가 준비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뉴 투싼 ix’가 세련된 디자인과 차급을 넘어서는 최상의 상품성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특히 최근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로 디젤 차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뉴 투싼 ix’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S : 이 모든 옵션은 풀옵션에서 나 볼 수 있다. 쓸만한 깡통 차를 좀 만들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