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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코리아. 랜드오브콰트로' - 한국의 풍경과 아우디 콰트로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은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4륜 구동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기술입니다. 물론 그 시스템을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저 또한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에 대해서 아주 자세한 기술적 특징은 잘 모르는 편입니다. 단지 이 콰트로라는 것이 안전과 운전의 재미라는 두 부분을 같이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스키점프대를 올라가는 아우디 CF를 보고 아우디의 콰트로를 알아가기 시작했을 겁니다. 뭐 비슷하게 타사에서도 자사의 사륜구동 시스템에 대해서 광고를 하고 있는데, 각 시스템 마다 특징이 있으니 뭐 광고 속에서 가장 좋은 시스템을 알아 간다는 것을 사실상 무리가 있겠죠. 그런데 말이죠. 보통은 최근 버전인 05년대 영상을 아는데, 위에 영상은 80년대 영상입니다. 최초 콰트로가 나오면 그 우수승을 알리기 위해서 제작된 영상이죠. 80년 당시에는 랠리카도 2륜 구동이었다고 할 정도이니 당시에 콰트로 시스템은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죠... 최근에는 전자 시스템의 발달로 콰트로와 유사한 성능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콰트로의 특유의 기술에 대해서 저는 더 신뢰가 가는군요. 특히나 고급 세단에서는 말이죠.


한국에서 승요차에 4륜 구동이 적용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일입니다. 최근에 국내 모 회사에서 4륜 대형 세단을 내 놓은 것이 전부라고 기억이 되는군요. 대부분 힘 좋은 지프와 같은 SUV에 사륜구동이 적용되어 험로를 탈출하고 등판하는 것이 더 익숙하죠.

아우디 콰트로는 전라인 업에서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모든 크기의 자체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쌉니다. 하지만 원하는 스타일이 세단에 너무 튀지 않고 수입차의 매리트를 느끼고 싶은 소비자인데, 4륜 구동을 선택하라면 그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콰트로에 대한 로망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정말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저도 처음에 아우디 콰트로의 스티점프대 등판하는 영상을 보고 차를 잘 모를 때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4륜 구동이면 어떤 계절이라도 무사할 것이라고 말이죠. 그 때 당시의 영상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영상을 처음 접한 많은 소비자들은 콰트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요. 약간의 안전장치와 일반적인 타이어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영상은 국내에서 아우디를 알리는데 사실 큰 공헌을 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은 콰트로가 어떤 것이지 잘 모르니 말이죠.


그런데 이 영상이 약간 안 좋은 영향도 주었는데, 4륜 구동인 콰트로 시스템을 장착한 차는 어떤 길에서도 무조건 잘 달리고 잘 선다는 잘 못된 인식입니다. 특히나 코너링이나 정차에 대한 부부는 정확이 알려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군요. 기본적으로 자동차에는 접지력이 없으면 4륜이 되었든 6륜이 되었든 답이 없습니다. 결국은 마찰력을 얼마나 확보되어 있고 자동차의 구동 파워를 노면에 잘 전달하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물론 반대로 정치하려는 힘을 얼마나 잘 전달할 것인지도 중요한 부분이죠. 


콰트로 시스템과 같은 4륜 구동 시스템이 자주 볼 수 있는 2륜 자동차에 비해서 확실히 더 안정적으로 힘을 전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같은 상황에서는 가속이나 회전에서 유리합니다. 그러나 4바퀴가 접지력을 잃을 만큼의 힘이 가해지면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범위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아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륜 구동 시스템 마다 기본적인 역할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자동차 회사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서 선택하는 초이스는 바로 모터포츠입니다. 아우디는 오래전 부터 모터스포츠에서 콰트로를 가지고 맹활약을 했었지요.

랠리에서 그리고 온로드 레이스에서 콰트로의 활약은 주목할 만한 결과를 냈습니다.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서로 앞다퉈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소비자 층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모터스포츠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아우디에서 가장 고성능 모델인 R8 v10 모델을 가지고 하는 원메이크 레이스가 국내에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때 한국에서는 유경욱 선수가 참여하고 있지요. ^^

국내에서는 콰트로 시스템이 아주 유용한 시스템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유용하다는 것은 말이 안되겠죠. 하지만 4계절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최근에는 스콜처럼 갑자기 집중 폭우가 내리는 날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콰트로 시스템은 조금 더 안전에는 유리하다고 할 수 밖에 없겠네요. 우리나라의 다양한 노면 조건을 경험하게 되고 이 조건을 두루 만족 시키는 부분에서는 콰트로 시스템은 참 착한 기술입니다.


얼마전 아우디에서는 한국을 배경으로한 CF를 제작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메이킹 필름이 공개되었는데요. 다양한 한국 지형과 다양한 환경에서 아우디 콰트로의 이미지를 잘 썩어 놓았더군요. 메이킹 필름에서는 이런 장면을 담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CF는 '코리아. 랜드오브콰트로'라는 캠페인으로 만들어진 이번 영상으로 마이크로사이트에서 더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사이트 이동>


그런데 재미난 부부는 스크린 세이버군요. 보통 화면 보호기라고 하죠...가끔 대기업에서는 가끔 유명 가수들을 이용한 스크린 세이버를 만들어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던데, 저는 그 화면 보호기가 가장 많이 뜨는 점심 시간이 기다려 진다는....ㅎㅎ

아우디도 그런 스크린 세이버를 만들었네요.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ㅎㅎ 


스크린 세이버는 이벤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스크린 세이버 이벤트 사이트 이동>

스크린 세이버를 보고 있으면...아...또 휴가 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 포스티은 아이디코리아로 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