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8[GT Stinger] 멋진 디자인 그리고 궁금한 주행 감각

새로운 신차가 공개되면 항상 이야기되는 디자인 이야기, 잘나와도 문제 못나와도 문제...그냥 기아차 K8 멋지네요! 끝! ㅎㅎ

기아차 K8는 콘셉트부터 중간 디자인 유출까지 모두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기본 파워 트레인은 2.0 터보 GDI 255HP, 36.0kg.m 18인치 휠 적용,  3.3 v6 트윈터보 GDI 370HP, 52.0kg.m 19인치 휠 적용 그리고 디젤 2.2 파워 트레인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와 AWD까지 적용됩니다. 

전자식 가변 서스펜션도 들어가고 초고장력 강판의 적용의 확대 등 신차에서 들을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가장 기대되는 것은 뉘르부르크링 노르슐라이페에서 조율(?)한 주행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 수치와 달리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여기에 대해서 나중에 경험을 통해서 꼭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항상 그렇지만 저는 좋은 옵션과 화려한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기본 주행 감각인가 입니다. 사진 몇 장에 기아 K8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엔진룸 사진은 꽤 흥미롭군요. 구조와 사용된 재료가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공기역학과 냉각과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은 참 멋집니다.

판매량을 예상하고 이런 것을 떠나 순수하게 자동차를 좋아하고 운전을 좋아하는 저는 상당히 기대되는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