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숙소

처음 계획은 낙산에서 하루만 있다가 올 생각이었는데...

길에서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내버리는 바람에...

물놀이를 조금 밖에 못했다는 아쉬움 때문에 속초로 이동하여 숙소를 정하고 해수욕을 좀더 즐기기로 하였다...

저번 주에는 그래도 여름휴가의 끝자락이라 볼 수 있는 시기였지만...

숙소를 도착해서 잡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어찌하다 보니 운 좋게 한곳을 발견하였는데...

겨울에는 그리 추천 할 만한 곳은 아닌 듯 하고...

여름에는 추천 할만하다...바닥 난방이 얼마나 잘될지 몰라서 겨울에는 제외^^;;

여름에는 무지 시원하다...

가격은 주변 숙박업체들과 비슷하고...다른 것보다 숙소를 관리하시는 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사용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http://www.wpension.tc.to/ 위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참고로 성수기 요금은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는다...

홈페이지 가격이라면 적당한 가격이고 내가 낸 액수라면 조금 비싸다...

내부시설은 그런대로 깔끔했다.

주변에서 바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수퍼마켓이 가까이 있어서 나름 편리하다.

해수욕장과도 상당히 가깝다. 걸어서 1분이면 충분한 거리다.

주차공간 충분하고....다만 튜닝을 해서 차고가 낮다면;;;조금;;;힘든 주차장이다..

주차장 입구 턱이 너무 높다...;;나름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릴사용은 추가비용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