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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말레이시아의 꽃 세팡 서킷(Sepang Circuit) 리뷰 F1 바라기에서 박기자님을 말레이시아의 꽃 세팡서킷을 보냅니다!(???) 1바퀴 도는데 5.542km로 1999년에 완공되어, 12년 연속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면서 아시아 F1 레이스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3R이 세팡에서 열렸죠! 참고로 무한도전에서 나온 서킷이 바로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입니다. 방송으로 접한 세팡 서킷의 코스는 상당히 재미난 복합적인 코너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세팡 서킷 아웃라인을 보면 스타트 후 1번 코너와 2번 코너에서 좀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브레이크 싸움이 상당히 재미난 부분입니다. 당연히 사고도 많아 질 수 밖에 없는 위치지요. 이미 F1 드라이버들에게는 경험에 의하여 많은 실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아웃라인을 보면 규칙적인 .. 더보기
[부부젤라 VS F1 머신 소리] 어느 것이 더 큰 소리일까?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에서 의외의 경기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는 즐거움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부부젤라[vuvuzela]이다. 부부젤라는 위키 백과사전에의하면 줄루어로 "시끄러운 부부 소리를 만든다."라는 말에서 유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혹은 소나기를 뜻하는 비속어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한다. 각종 기사에서는 코끼리 소리 같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보다 일단 사람들 머릿속에 부부젤라는 시끄러운 소리로 인식되고 있다. 물론 필자처럼 재미난 소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1965년경 카이저 치프스 FC의 팬인 프레디 사담 마케(Freddie Saddam Maake)가 알루미늄제 부부젤라를 만든 것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45년이 지난 지금 2010년 F.. 더보기
다소 실망 스러운 아반떼 MD 실내! 개인적으로 자동차를 타서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실내디자인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뭔가 나를 감싸는 느낌도 좋지만 너무 답답하게 감싸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YF소나타를 시승하면서 운전석에서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지만, 실내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아반떼 MD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서 조금 답답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실내 사진에서도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제외하고도 보더라도 다소 실망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아반떼 MD 외부 디자인은 제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의 완성이라고 이야기할 만큼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무난한 느낌이지만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이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라 생각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