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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

[시승기] 임팔라와 알페온, 조금 비교해 보았습니다. ​2015년 8월 '임팔라'가 출시되었다. 이미 간략한 시승기를 통해 임팔라의 느낌을 전달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각도로 시승기를 작성해보았다. 바로 '알페온'과 '임팔라'의 비교이다. '임팔라'는 '알페온'을 대체하기 위한 모델이다. '임팔라'는 58년차로 10세대에 접어든 장수 모델이다. '임팔라'는 쉐보레에서 가장 큰 세단이며, 누적 판매량이 1,600만대를 넘어섰다. 이런 부분만 본다면 '임팔라'가 '알페온'을 대체하기 충분해 보인다. 그래서 GM에서 받은 시승차로 '알페온'과 비교 아닌 비교를 해보고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인지 다시 한 번 집어보기로 했다. # '임팔라'의 외부 디자인 '임팔라'의 외형은 부드러운 직선이 아닌 길게 뻗은 강한 직선을 사용하여 디자인 되었다. 단순하면서도 강한 모.. 더보기
제네시스 EQ900 조심스럽게 보고 와서 눈만 높아짐... 지난주 11월 26일 제니시스 EQ900 프라이빗 쇼룸을 보고 왔다. 이미 기자님에게 공개된 EQ900은 영문 이니셜에 EQ라는 기존 에쿠스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 이름은 이번만 EQ900을 사용하고 다음에는 G90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고 한다. 제네시스는 G80 이후 그렌져급 고급 모델은 G70이 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로 SUV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EQ900을 기대하는 이유는 가격대 가치에 대한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안정성 그리고 상품성 등 여러모로 개선했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역시 실제 프라이빗 쇼룸에서 본 EQ900은 꽤 흥미로웠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위장막 제거 사진과 같다. 랜더링 보다는 조금 차분한 느낌이다. '.. 더보기
[시승기] 인상적인 아반떼(AD)가 아닌, 무난함으로 중무장한 아반떼(AD) 아반떼 MD와 2010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꽤 가깝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KSF 아반떼 MD 챌린지부터 렌터카, 각종 행사에서 사용되는 아반떼 MD 등 정말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었다. 아반떼 MD는 꽤 많은 이슈를 던졌었다. 판매가 많은 만큼 이슈가 많았다. 하지만, 필자는 아반떼 MD는 가능한 자랑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먼저 적용하고 현대가 점점 다듬어 간다는 느낌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2015년 9월 아반떼는 AD라는 개발 이름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런데 이 아반떼 AD는 유독 다른 모델과 달리 호기심을 자극했다. '슈퍼 노멀 아반떼'라는 강렬한 광고와 나름 현대가 단단히 준비하고 나왔다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이다. 아반떼 AD의 단순히 제원과 디자인을 보고 전시장에서 앉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