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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

2015.11.19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 : F1, WRC, V8 슈퍼카, 포뮬러 E 등 주간 모터스포츠 소식을 한주 건너 뛰고 이번 주에 종합적으로 정리해 봅니다. 이 포스팅은 기록하면서 공부한다는 의미가 있는 포스팅이라 시간와 상관없이 포스팅이 됩니다. 거의 모든 모터스포츠가 마무리된 가운데 국내 시리즈는 모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스토브리그 기간이고 몇 년 전부터 KIC에서는 동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자유롭게 바뀌었습니다. 인제스피디움도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서킷을 달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F1 in 브라질] 니코 로즈버그 2연승! 예선에서부터 니코 로즈버그는 가장 앞자리를 차지했고 결승에서도 우승으로 이번 브라질 GP를 마무리했습니다. 해밀턴이 후반부에 챔피언을 확정하고 조금은 페이스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자료를 .. 더보기
[시승기] 어머니에게 부탁해본 스파크 연비 리뷰 시승기 블로그 초창기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기획물 중 하나가 바로 블로거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읽기 좋게 정리해서 올리는 것이었죠. 그런데 요즘 이런 기획이 너무 흔해졌는데, 연비 쪽은 그런 기획이 드문 것 같아서 다시 시도해 봅니다. 드라이버 : 우리 어머니~운전 경력 : 곧 40년, 카레이서 Sgoon의 운전 기초를 알려준 실력파!?성향 : 차는 크면 클수록 좋다? 연비 따위 생각하지 않는다! Sgoon : 어머니 쉐보레에서 스파크가 새로 나왔는데, 시승해보니 괜찮아서 사전 계약을 넣었어요.어머니 : 얼만데? 그 돈이면 그냥 중형차도 살 수 있을 건데...괜히 작은거(더 넥스트 스파크) 사서 뭐하려고? 스트레스 받을 텐데... 이렇게 시작된 '더 넥스트 .. 더보기
포뮬러 E 공식 스폰서로 커피 업계 라마르조코 참여! 전 세계 최초의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는 F1과 같이 오픈휠 형태로 엔진이 아닌 모터 파워로 레이스가 치워지는 경기입니다. 차량은 스파크 르노 SRT 01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최고속은 220km/h와 출력 200kw로 제한되고 총 중량은 배터리 320kg을 포함하여 896kg입니다. 이 포뮬러 E의 재미는 의무 피트스톱인데, 배터리를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드라이버가 차량을 바꿔타는 것이 특징이죠. 타이어는 한 라운드당 5개로 제한되어 있고 중계화면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것도 재미난 부분입니다. 전기차가 조용한 특징이 있으므로 의도적으로 소리를 80dB로 키웠다고 한다. 매 라운드 마다 드라이버 투표를 통해 상위 3명에게 순간적으로 출력을 올릴 수 있는 FanBoost 를 쓸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