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sport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공개될 KIA GT4 Stinger 콘셉트카 : 너무 아우디 스러워... 기아차가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공개될 KIA GT4 Stinger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벨로스터와 아우디 R8의 이미지 섞어 놓은 느낌이다. 물론 이 콘셉트카가 양산될 때에는 어떤 디자인을 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기아차 이야기에 따르면 프런트 브레이크 열을 식히는 쿨링 덕트트와 20인치 휠, LED 헤드램프, 카본섬유로 프론트 스플리터(splitter )를 장착해 다운포스를 증대시키고 엔진은 2.0 터보차쳐를 적용하여 315마력을 리어 휠에서 지면으로 전달한다고 전했다. (후륜 구동!) 그런데 프런트를 누른다는 것은 만들고 나서 고속주행에서 언더스티어가 심하게 나서 그런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그냥 폼으로 단걸지도...ㅋㅋ일단 제네시스 쿠페 후속도 곧 나올 예정이지만, 기아차의 .. 더보기
현대자동차 PYL 마케팅은 과연 실패인가? 실제로 회사에서 마케팅 일을 하게 되는데, 인풋과 아웃풋만 비교한다면 대부분 마케팅은 낭비다. 특히 피드백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짧은 기간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마치 마케팅은 자가 회복 능력을 가능한 깨진 항아리로 볼 수 있다. 계속 마케팅이라는 것을 깨진 항아리에 부어준다. 그러면 깨진 부분이 작아져서 항아리에 물이 모인다. 내가 보는 마케팅의 개념이다. 물론 마케팅을 잘 못하여 오히려 항아리가 깨질 수 있다. 현대차가 벨로스터를 시작으로 진행한 PYL 프로젝트는 i30과 i40까지 총 3가지 차에 대해서 이미지를 입히고 있다. 이 차들은 조금 독특하다. 벨로스터는 비대칭에 기존에 적용하지 않은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그리고 처음으로 1.6 T-GDI 엔진을 올렸다. 그리고 .. 더보기
축하합니다. 현대기아자동차 1등! : 그러게 소비자 이야기 좀 듣지... 자동차는 완벽하게 100% 절대적인 기준으로 평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대부분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100% 충족이 아니라 어느 정도 근접하게 하여 나오고 특정 소비자에 맞춰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세상에 완벽한 차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도 몇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죠. 배출 가스, 연비 등과 같이 수치상으로 나올 수 있는 것은 비교가 쉽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생활 환경에 사람들이 눈을 돌리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것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관련 법규가 마련되고 있지요. 그런데 아직 자동차는 새 차에 실내 유해 물질에 대한 정확 규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죠. 좀 강한 규제 말이죠. 어린아이가 집에 있거나 호흡기가 민감한 분들은 새 차가 아니라 오히려 조금 시간이 지난 중고차를 선호하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