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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

일상에서 느껴본 트랙스! : 끌리는 매력을 찾기는 어려운 것이 문제! 쉐보레 트랙스를 시승회 이후 일상에서 다시 한 번 느껴보았습니다. 사실 그냥 상품 자체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지만, 자동차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자동차의 가치는 다르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서 레이스 카와 같이 오로지 운전석만 있는 자동차는 서킷에서 매력적이지만, 일상에서는 전혀 다른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트랙스는 처음 만난 곳은 바로 제주도였습니다. 이상하게 제주도에서 시승하면 악평하게 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아마도 제주도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자동차 본연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알페온을 제주도에서 느낀 것보다 서울에서 느껴본 것이 더 좋았는데요. 트랙스도 역시 그랬습니다. 트랙스의 크기는 경쟁 차종으로 지목하고 투싼ix와 스포티지보다 작은 .. 더보기
[시승기] 그랜저 HG 하이브리드 = 무난함+전기모터 : 향상된 연비!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이미 많은 매체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정말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주행을 하면서 연비를 중심으로 그랜저 HG에 대한 만족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본차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연비 개선을 보여주고 현대기아에서 적용하는 하이브리드는 고속 주행에 특화된 하이브리드 연비 개선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사고 일반적인 출퇴근을 할 경우 연비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야기이고 오히려 속은 기분이라는 이야기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저도 참 궁금했습니다. 제가 체험한 것과 실제 생활에서는 어떻게 다른지 그래서 제가 시내 주행과 주말에 드라이브 가는 수준으로 실제로 생활을 한다는 생각으로 주행해보았습니다... 더보기
서킷에서 소음 규제라니! 이게 무슨 일인가! 2012년 미디어 스폰서 카미디어와 2011 미디어 스폰서 모터타임에서 흥미로운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경기장 소음 규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인제 스피디움 서킷의 경우 소음 문제로 주민과 운영 측 간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영암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일입니다. 국내 법규에서 105dB 이하로 도로에서 다니는 자동차는 모두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러나 서킷에서 달리는 자동차의 경우 일반 도로가 아니라 경기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물건과도 같고 각 규정에 맞도록 튜닝합니다. 오로지 경기에 적합한 머신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반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트랙데이를 대상으로 한정적인 규제라면 이해할 수 있는 규정입니다만...서킷 자체에서 전체 서킷 이용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