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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사면 꼭 XXX를 해야 하나? 이맘때쯤이면 자동차 회사의 판촉활동으로 새 차를 사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제게 하는 공통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언더코팅은 꼭 해야 하나? 2. 유리막 코팅은 꼭 필요한가? 3. 선팅은 뭐로 하면 좋은가? 4. 내비게이션은 매립할까? 말까? 5. 옵션은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좋을까? 아마도 새 차를 사는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일 것입니다. 사실 정답이란 것은 없는데, 그나마 참고할 만한 이야기로 도움을 조금 드릴까 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은 순정[출고시 장착된 옵션]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중고차로 팔 때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나마 내가 튜닝한 부품을 따로 팔 수 있으면 좋지만, 따로 팔 수 없는 부품도 많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 더보기
내 자동차를 위해 단골이 필요한 이유! 오랜만에 제가 예전에 잠시 있었던 정비소에 놀러 갔었습니다. 제가 자동차 구조와 정비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곳이라 나름 추억의 장소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깰 수 있는 일은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와서 바가지를 쓰고 가는 일도 없습니다. 어찌 보면 별로 신기해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하나의 사건을 예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어떤 손님의 자동차가 오버히트(엔진 온도가 정상온도를 넘어서는 경우)를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자동차를 수리한 곳이 정비소를 오기 전 이미 2군대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양심 없는 업체는 다 무시하고 정비를 시작합니다. 왜냐구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비소 사장님은 직접 원인을 파악한 다음 이전 수리 이력.. 더보기
MUZIDOG 무지고! 내 포르테 쿱R에도 발라주고 싶다. 자동차를 너무 아끼면 운전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약에 스포츠 주행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차가 망가지는 것을 떠나서 정확하게 제어하기 위해서 운전을 한다. 그러다 보니 의도하지 않게 차에 상처가 나거나 엔진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얼마 전 조금 무리를 해서 그런지 엔진에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다. 전적으로 내 실수다. [운전을 잘하면 다른 사람보다 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적다. 그러나 일상 주행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어쩌겠는가? 잘 고쳐 주어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돌아와서 아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 잔인한 놈이 된 것 같아서 내 차에 미안한 감정이 든다. 내 몸의 건강이 우선이라 예전처럼 차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특히나 외관은 크게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