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느낌

[시승기] 쉐보레 2013 아베오, 어라 탈만한데? [조금 아쉽지만, 그 답답함은 어디에...] 쉐보레 아베오가 런칭될 때, 제가 바쁜 관계로 필진 스미노프가 행사에 참석했었습니다. 딱히 좋다 나쁘다는 의견도 없었고 그냥 보통이다. 라는 의견을 전달받긴 했지만....그래도...아무리 필진은 믿어도 본인이 정작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으니 시승을 해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그런데..... 기존 아베오를 시승한 분들의 반응이 당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궁금했었는데...결국은 처음 출시된 모델은 타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연비도 안 좋고 굼뜨고....결론적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라는 것이었고 그렇다고 경제적이지도 않았다는 것이 시승한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결국 아베오는 해외에서는 몰라도 국내에서는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이미 소형차 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 더보기
[간단 시승기] 7세대 포르쉐 911 카레라S, 편하게 고성능을 즐길 수 있다. 포르쉐(포르셰) 911 카레라S!! 포르쉐 911 7세대 모델은 48년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를 주었다고 합니다. 90%의 부품 새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전체 이미지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게 포르쉐의 매력이겠죠. 고성능 차는 까다롭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포르쉐 911 카레라S는 정말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르쉐가 그리 호락호락한 차는 아니었죠.)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하고 경량화시킨 바디에 파워트레인 효율 향상, PDCC(Porsche Dynamic Chassis Control) 등을 이용하여 특유의 포르쉐만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표적으로 문! 기존보다 40kg 경량화!) 자세한 사양에 대한 것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기존 모델과 다른 부분은 다른 시승기에도 충분히 반영되어 .. 더보기
[시승기] 2012 크라이슬러 The New 300C 디젤, 꽤 단단히 준비한 느낌이다. 승용 디젤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 유일하게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 디젤 승용 세단을 내어 놓은 크라이슬러 300c 클래식한 디자인과 미국차다운 차체 크기는 연비도 좋고 크기도 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는 우리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보다는 적게 팔린 것 같습니다. 2006년에는 크라이슬러라는 브랜드가 인지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고 6000만원대의 가격을 주고 크라이슬러를 산다면 차라리 BMW를 사라고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지금이야 크라이슬러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좋아진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 예전에 샀다면 상당히 소신 있는 사람이라고 했을지도요.;;; (지금도...) 2011년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으나 개인적으로 300c는 디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