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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오늘 첫 방! 진정한 탑기어 코리아가 되길.... 9월 18일 탑기어 코리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탑기어 코리아 티저 영상에서 대단한 슈퍼카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고 상당히 기존 영국 탑기어와 유사한 포맷으로 진행할 것을 넌지시 비추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시사회에서 본 영상도 역시나 최근 탑기어가 사용한 포맷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나게 국내 환경에 맞는 코너를 마련해 두기도 했더군요. Q&A 시간에 오가는 이야기를 보면 다들 영국 탑기어에 버금가는 독설과 멋진 화면 그리고 멋진 차량을 받아서 꾸준히 진행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모인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국내 현실에 비추어 비슷한 수준의 논쟁이나 독설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왠지 모르게 기존 .. 더보기
[시승기] 재미나지만 조금은 아쉬운 벨로스터! 벨로스터 시승기가 꽤 많이 올라왔죠? 개인적으로 벨로스터 디자인보다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어렵게 시승차를 구해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어렵게 시승차를 구한 만큼 열심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본 벨로스터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 벨로스터 최대 장점은 디자인! 벨로스터는 처음에는 고성능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끈 차종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알려지고 나서는 디자인이 차량 이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정면은 아반떼보다 큰 느낌이고 측면은 엑센트보다 짧은 느낌입니다. (엑센트 해치보단 조금 깁니다.) 특징적인 리어 디자인은 멀리서 벨로스터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더보기
[시승기] 조금 아쉬움을 남기는 벨로스터 퍼포먼스! 처음에는 저는 벨로스터 시승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변속기 기준 공차 중량 1,235kg, 기어 비는 아반떼 MD 자동변속기 기어 비와 완벽하게 같고 파워트레인 성능에 대한 개선은 없으므로 자동변속기 기준 1,190kg인 아반떼 MD와 비교해서 크게 나을 법한 부분이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휠도 1인치나! 더 크죠! 그런데 많은 분이 벨로스터의 주행감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괜히 너무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어렵게 구한 벨로스터입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이 바로 주행성능입니다! (역시나 그래서 일반적인 시승기가 좀 허술하긴 하군요. ㅡㅡ;;) 그럼 주행감성 위주의 시승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일상 주행에서 벨로스터 주행 감성은? 운전석에서는 시야는 정면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