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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

1700만원대 스파크 EV : 현실로 다가온 전기차 그리고 남아 있는 과제... 꽤 오래전 2013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쉐보레 '스파크 EV'를 잠시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전기 자동차라고 불리는 모델은 현대차 블루온, 기아차 레이 EV가 있었고 이제는 쉐보레 스파크 EV까지 3사가 모두 완전 전기차를 내어 놓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번에 시승해본 스파크 EV는 농담으로 스포츠카라고 불릴 만큼 그 출력이 대단합니다. 그럼 한번 자세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틱해진 쉐보레 스파크 EV 쉐보레 스파크는 오랜 기간 큰 디자인 변경 없이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꾸준히 스파크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스파크는 쉐보레의 듀얼 메쉬그릴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경차지만 조금 더 듬직한 이미지로 변신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기존.. 더보기
엔진은 기존과 같지만 나머지는 다 바뀌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250! 이번에 렉서스에서 뉴 제너레이션 IS 250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행사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었고 그만큼 주행 성능에서 자신감을 내비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온 3세대 IS 모델은 2세대에서 조금 더 진화하여 디자인부터 최근 렉서스 트렌드에 맞게 변경하였고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기존에는 둥글둥글~ 이게 뭐야...개인적으로 그냥 그랬습니다. 그리고 나온 2세대~ 오 조금 날렵합니다. 하지만 뭔가 제가 원하는 스포티한 느낌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3세대! 렉서스 내부적으로도 기존 IS는 컴포트도 스포티한 것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였고 GS 모델이 훨씬 스포티한 쪽으로 성향을 가지고 ES 모델은 편안함을 지향하는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GS 모델보다 조금 더.. 더보기
아반떼 MD 쿠페, 딱하나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만 뽑으라면.... 드디어 아반떼 쿠페 잠시 몰아만 봤습니다. 특별히 잡아 돌리거나 장거리 시승한 것은 아니고 단순히 앉아본 소감에서 자주 아반떼 MD를 접하는 한 명의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뽑아 보았습니다. 우선 나름 강력한 성능의 2.0 누우 엔진의 파워는 그냥 넉넉한 출발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이미 미국에서 1.8 누우 MPI 엔진이 올라간 아반떼 MD를 타본 결과로는 꽤 재미난 주행이 가능하겠더군요. 쿠페로 바뀌면서 2도어가 되었는데, 기존보다 탑승이 편하거나 좋은 점은 모르겠군요.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버킷 타임 시트입니다.아반떼 MD 세단 시트보다 낮은 포지션에 몸을 잘 잡아주는 구조로 나왔습니다. 아반떼 MD 세단 타시는 분들 다르건 탐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멀리서 보면 그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