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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빠르게 점검하는 방법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반려동물의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다음과 같은 간단한 검사를 통해 반려동물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다. 만약 검사에서 증상이 분명하게 나타나면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1. 모질이 기름기가 많고 지저분한가? 피부색이 정상적인 회백색인가? 염증 때문에 핑크색이나 붉은색을 띠는가? 피부 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비늘 같은 비듬이 털 사이에서 보이는가? 2. 손가락을 이용해서 누워 있는 반대방향으로 털을 쓰다듬는다. 이때 검은색의 수많은 작은 점이 보인다면 벼룩이 있다는 것이다. 그 작은 점은 벼룩의 배설물이다. 3. 손가락으로 반려동물을 쓰다듬고 나서 손가락 냄새를 맡아 본다. 악취와 비린내가 난다면 반려동물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4. 이번에는 눈을 살펴 본다. 하안검을.. 더보기
일본에서 느낀 애견문화 얼마전 파란무지개는 회사일로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깐이왕자와 같은 닥스훈트를 키우는 것에 일본에서는 깐이왕자가 인기가 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장모 닥스훈트도 길에서 볼 수 있었구요. [롱롱허리 닥스사랑과 같은 카페에 가면 ^^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아마도 깐이왕자랑 같이 왔다면, 신나게 뛰어 놀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 길에서 걸어 다니면서 멋지게 폼을 잡거나, 예쁘게 있는 강아지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우연히 주인들이 애견이 실수해놓은 것을 처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기 부르륵 흐른 물자국이 보이시나요? [오줌 아니에요!!!] 갈색 장모 닥스훈트였는데, 속이 안좋았는지 그자리서 설사를 해버렸습니다. 주인이 급하게 치운다고 .. 더보기
애니멀 호더 (animal holder)에 대한 생각 어제 밤... 유산균을 만들어 놓고 배양 준비까지 하고 나서 우연히 TV를 틀어 보다가 거의 끝 부분이지만 ... 라는 프로 그램에서 애니멀 호더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혀 알지 못하고 그냥 마지막에 구조되는 모습만 보고 구조 장소에 KARA 라는 보호소에서 구조해 가는 장면을 보았다. 애니멀 호더라는 문제가 한국에서 제기 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은것 같다. 법적인 보호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대부분 애니멀 호더가 무엇인지도 잘 몰랐던 분들이 많으시니까.. 벌써 13~14년 전에 애니멀 호더라는 정식 명칭이라기 보다 그러한 정신 질환이 있다는것을 수의사 선생님께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애니멀 호더는 그야 말로 동물 학대 중에 사랑을 빙자한 잔인함이란 생각을 가진적이 있다. 현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