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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스포티지R 터보 GDI 성공할 수 있을까? 국산 SUV와 수입 SUV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국산 SUV에는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루고 실제 판매량도 휘발유 엔진 SUV는 거의 판매되지 않습니다. 휘발유 SUV를 구매할 수 있어도 사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국내 소비자의 인식에는 디젤 엔진은 트럭, SUV에나 적합한 엔진이라는 인식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승용 디젤 자동차는 실제로 효율이 높은 것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판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러니한 기록도 있습니다. (시끄럽고, 수리비 많이들고...그런데 타보면 그렇지도 않은데...) 사실 저는 디젤 승용차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유는 경제성입니다. 다들 수리비가 비싸다고 꺼리고, 진동과 소음이 싫다고 하지만 주머니가 두둑해지면 오히려 즐거운 웃음이 나올걸요? 다시 SUV 이야기로 돌아.. 더보기
[시승기] BMW 120D는 연비와 달리는 재미로 돈 값하는 차! 주변 지인이 BMW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있던 120D를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1년 정도를 부탁해서 명절에 지인이 고향에 가는 동안 제가 잠시 차량을 시승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쉽게 시승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지인에게 부탁하는 이유는 조금 더 다양한 조건에서 시승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끔 와인딩 로드에서 만나는 120D를 보면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거든요. 주변 평판도 좋고요! 이미 필진 스미노프가 간략한 시승기를 썼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필진 스미노프의 BMW 120d, 그 운전의 즐거움. # 2.0 디젤 엔진의 소음은 약간의 희생일 뿐! 연비와 똘똘한 변속기가 보상해준다! 오래전부터 디젤 승용차를 타왔고 지금도 디젤 승용을 하나 더 가지고 있어서 디젤 승용차 엔진 소리.. 더보기
BMW 뉴 X3, xDrive라면 눈길도? 안녕하세요~ 필진 스미노프 입니다. 특이하게도 연속해서 BMW에 관한 포스트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위 말하는 "B당 당원"은 아닙니다만, BMW의 차 만들기 철학에 많이 공감하는 편입니다. BMW에서 새롭게 내놓은 2세대 X3 출시행사에 다녀왔습니다. X-Series는 BMW의 crossover SUV를 의미합니다. 원래 BMW는 전통있는 SUV 제조사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2000년대 초 X-Series를 출시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SUV도 BMW가 만들면 다르다.'라는 인상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달리는 것 명차에서는 재미난!) 이제는 구형이 된 E83 X3 (이미지 출처: MWERKS) 2011년 2월 17일 출시된 2세대 X3는 2003년 출시된 E83X3 를 완전히 벗어나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