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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그랜저 HG 디자인 좋은데? 알페온이 손에서 떠난 후 다시 새로운 자동차와 기존에 비교하던 자동차를 다시 기웃거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프로젝트 때문에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해서 그랜저에 대한 소식을 들어도 그냥 넘어갔었는데, 일주일 전쯤인가 동영상으로 실제 주행장면을 촬영한 것을 보니 '어라? 생각보다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슷한 스타일 그러나 다른 느낌인 그랜저 HG 실내입니다. 역동적인 실내 라인이지만 상당히 력셔리한 느낌입니다. 어서 실내에 앉아보고 싶네요. 일단 다른 것은 다 버리고! 실내에 넘치는 수납공간이 공개된 사진에서도 보이니 현대자동차의 실내 공간 뽑아내는 능력은 최고라 말할 수 있습니다. 정말 고민스럽게 만드는군요. 소문에는 가격도 알페온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말이죠. 사진에 보이는 완.소. 하이패.. 더보기
[시승기] 함박눈과 함께한 신형 엑센트[RB] 기대하던 신형 엑센트를 시승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요 며칠 출장으로 엑센트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분석하지 않은 단순히 일상에서 느껴지는 부분만 기록하였습니다. [출장만 아니었어도...스키장 갈 수 있었는데...ㅠㅠ] 엑센트의 직접적인 소비자 타겟을 나름 정리해 보면 경제적인 차를 원하는 직장인, 업무용 자동차를 생각하는 회사, 그리고 저렴하고 재미난 차를 원하는 드라이빙 마니아 정도로 생각됩니다. 무엇보다는 엑센트가 자리하고 있는 위치를 보면 소형차가 가지는 저렴한 유지비가 엑센트 구매의 주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1.6 GDI 엔진을 선택하면 아반떼 MD와 세금으로는 이득이 없지만 작은 차체에서 주차의 편리함과 가벼운 공차 중량으로 연비의 이득을 생각한다면 여전히 소형차의 이점을 그.. 더보기
2011년 i30에는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많다. i30이 초기에 광고한 '달라~달라~나는 달라~' 이렇게 시작한 광고 기억하시나요? 지금까지도 i30를 생각하면 그 광고가 생각나는데요. 2011년 i30 모델은 특별히 다른 준중형보다 좋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지만, 이제 i30이 사라지면 몇 년 동안 볼 수 없는 것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i30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후륜 멀티링크 구조! 경기를 위한 자동차는 더 단단한 차체와 서스펜션을 가지기 위해서 튜닝을 거치기 때문에 멀티링크와 토션빔의 구조적 차이에서 오는 장단점이 많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경기차의 달기를 본다면 멀티링크라서 뭐? 라는 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일반 도로에서는 토션빔과 멀티링크의 차이는 조금 더 크게 다가옵니다. 일전에 필자는 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