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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올 뉴 투싼[TL] 올 3월경 국내 공개, 역동적인 외모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실내 현대자동차는 유럽형 올 뉴 투싼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이 신형 투싼은 3월에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고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스컬프처 2.0을 적용하여 여기저기서 다른 현대 SUV 라인업과 비슷하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패밀리룩으로 가는데 당연히 비슷해야지...뭐라는 거야...기존 투산은 부드럽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나온 올 뉴 투싼은 조금 더 강인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바뀐 느낌이다. 오히려 역동성이 강조된 이번 디자인은 기존 투싼보다 시장 반응이 좋을 것 같다. 같은 SUV라도 역시나 스타일이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소비자는 그쪽으로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최근 현대자동차의 인테리어를 보면 직관적인 디.. 더보기
[사용기] 쉐보레 스파크 팝, 일주일 사용기 후 소감 보통 시승차가 나오면 그 차를 알리는 것이 포인트라 장점이나 단점을 찾기 위해서 상당히 애를 쓴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관점으로 시승기를 기획했다. 그냥 직접 내가 스파크를 구매해서 타고 다닌다는 가정으로 그냥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낀 부분은 바로바로 기록해서 시승기를 썼다. 제품의 기능을 소개하기보다는 여러 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가 느끼는 점을 정리했다.1일차 금요일, 아파트 주차장이 지상은 공간이 협소하여 조금만 차가 커도 차를 돌려서 나오기 힘든데, 너무 쉽게 차를 돌려 나올 수 있었다. 역시 작은 차의 매력은 이거지! 그런데, 바로 느껴지는 왠지 모를 불편함은 내 체격에는 조금 안 맞는 차를 선택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된다. 시트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겨우 괜찮은 포지션을 찾았다.. 더보기
[시승기]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캐딜락 올 뉴 CTS 2.0 P : 곧 엉짱이 될 거다. 참 오랜만에 수입차 시승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자주 하고 싶지만 제가 여건상 한국에 있을 시간에만 시승할 수 있기 때문에 참 아쉽네요. 이번에 시승해본 자동차는 캐딜락 CTS 입니다. 정확히는 올 뉴 캐딜락 CTS 입니다. 캐딜락에 대한 개인적인 추억의 기억은 어린 시절 영화로 캐딜락을 배송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 '캐딜락 54'라는 영화입니다. 당시에는 캐딜락이 왜 귀한 것인지 몰랐는데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핑크 캐딜락입니다. 한때 저도 악기를 다루면서 음악을 너무나도 좋아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냥 듣기만 하지만, 당시 음악에 빠져 있을 당시 엘비스 프레슬리의 핑크 캐딜락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냥 이상하게 캐딜락은 끌리는 매력이 있어 한 번쯤 캐딜락을 소유하고 싶다는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