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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딩

자동차 블로거(?)의 일본 출장... 각종 매체를 통하여 전업 자동차 블로거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자주 소개되죠? 그런데 대부분은 직장을 다니면서 좋아하는 자동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블로거 생활을 합니다. 저도 자동차 블로거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나 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남아 있는 것은 자동차 글이 대부분이고 가끔 IT와 관계되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자동차가 거의 메인이 되다시피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자동차 전문 블로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관심 있는 자동차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자동차 전문 블로거로 소개되고 있지만, 멀었죠;;; 숨은 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목을 보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오는 것 같지만, 아마도 저처럼 자동차를 좋아하면서 사진을 찍고 글 쓰는 .. 더보기
날씨가 따끈하니 참 좋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끈따끈하게 변했습니다. 덕분에 요즘은 엔진 예열을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으니 에너지 절약차원에서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차를 타는 사람들에게는 예후열이 확실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중 하나 입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참 신경이 많이 쓰이죠. 그러나 이제 봄입니다. 심리적 부담감이 많이 덜어지는 시기입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한결 더 마음이 가벼워 지는 군요. 겨울이라고 신경이 좀 쓰인 부분인데 말이죠... 거기다가 봄이나 가을 밤에 선선한 공기를 맞으면 드라이브 하는 기분은 참 상쾌하고 기분 좋습니다. 거기다가 봄비가 좀 더 시원하게 내려주기만 한다면 와인딩 시즌 오픈입니다~ㅋㅋ 근이 이번에 눈이라니;;; OTL 시원하게 비 좀 내려주세요~! ㅎㅎ 도로에 염화칼슘과 모래를 좀 시원하게.. 더보기
2008년 마지막 와인딩이 될 주말... 최근 중미산을 자주 찾는 군요.... 2틀에 걸친 비 때문에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갈까 말까 생각하다가 약간의 일도 있고 해서 중미산을 찾았다.... 저번에 타이어가 버티지 못해서 언더가 나는 것을 느끼고 나서는 당분간 타이어를 혹사 시키지 않고 타이어 교체 후 다시 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일찍 갔다가 집에 와야 하는 상황이라 후딱 갈려고 했으나!!! 어라 과속 단속 카메라가 증가했다...;;; 중미산 가는 길은 자주 가는 길이라 거의 카메라 위치를 외우고 있어서 어디서 가속하고 어디서 감속을 하는지 기억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딱 일주일 차이로 신설 과속 카메라와 도로교통정보 수집 카메라가 생기니.... 조금 당황...;; 어지 되었던 생각보단 빠르게 중미산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