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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알페온 eAssist 국내 출시가 가지는 의미!! 그리고 잡담... 2011년 하반기 쉐보레의 야심작 말리부와 알페온 eAssist 이 두 모델은 2011년 쉐보레의 최고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말리부만 기대하고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알페온 eAssist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알페온 2.4와 3.0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도 있지만, 알페온 eAssist 모델이 국내 출시되면서 가지는 의미가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 알페온 eAssist는 국산자동차 최초로 대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인적으로 국산 대형차에서 디젤 모델이 나오기를 상당히 기대했지만, 승용 디젤은 잘 안 팔린다는 고정 관념 덕분에 국산차로 만날 수 있을 확률이 상당이 낮습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중형급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있지만 아직은 대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국산자동차에서 만나 볼 .. 더보기
생각보다 친숙한 쉐보레... 저는 GM대우가 아닌 쉐보레 브랜드 런칭에 대해서 좋은 생각을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왠지 고유한 것이 사라진다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브랜드만 보고 대우차를 안 사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즐거운 카 라이프를 위한 튜닝이 현대 기아차가 주류를 이루다 보니, 기아와 현대자동차가 부품을 공유하기 전에는 현대가 짱! (예전에 튜닝 좀 해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실 듯) 쉐보레에서는 100년 역사의 쉐보레 브랜드를 기념하고자 '쉐보레 갤러리'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저도 얼마전 갤러리에 가서 구경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60년식 콜벳Corvette)도 국내에 런칭한 스포츠가 카마로도 아닌 바로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였습니다. 이 녀석이 쉐보레 1956년식 벨 에어입.. 더보기
급발진 관한 자동차 회사의 조사 결과가 신뢰 가능할까? 최근까지도 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논란의 대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보면 '소비자의 과실이다. 차량의 과실은 아니다!' 라는 이야기를 듣는데요. 사실 저도 일부는 소비자의 과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동감하는 바이고, 몇 가지 사건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과실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것이 있네요. 자동차로 이야기하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을 테니,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야기를 해보죠.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최대한 프로그램이 다양한 환경에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고려해서 설계를 시작하고, 개발 중간마다 테스트하면서 설계시 고려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게 되고, 우회해서 다음 버전에 반영하거나, 다시 처음부터 재설계하거나 발견된 문제점의 종류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