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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동차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할까? 가끔 주변에서 운전을 진지하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 출력이 높으면서 운전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출력이 낮은 차량으로도 와인딩 코스에서 자신이 타고 있는 차보다 훨씬 높은 출력을 차를 압박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더 잘해보기 위해서 주변을 둘러보면 볼수록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실제로 그런 드라이버를 보고 나면 자동차의 출력이 또는 브랜드가 내 운전 실력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보다 차를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내 차의 출력과 내 운전 실력은 비례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아마도 쉽게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 더보기
자동차 마니아와 폭주족, 그 모호함 자동차 마니아라고 하면 조금 넓은 범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차를 보는 것이 좋은 사람, 자동차에 특정한 부위가 좋은 사람(?), 차를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등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폭주족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자동차 블로거 분들이나 차를 좀 좋아하는 분들은 이상적인 기준을 제시하면 폭주족이 아닌 사람이 없을 겁니다. 테스트를 위한 최고속 달리기와 불필요한 급가속 급정차 등 안전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 행동은 위험한 행동인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도 한적한 도로에서 이런 시도를 많이 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능하면 조용한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아주 늦은 밤이나 새벽.. 더보기
참 고민되는 소형차 엑센트 1.4 그리고 경차... 최근 제 관심사는 고유가로 때문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카 라이프를 오래 즐길 수 있을까?' 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것인 바로 소형차 엑센트, 프라이드, 그리고 경차 모닝, 스파크(마티즈 크리에이티브)입니다. 어떻게 제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주변에서 시승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엑센트 1.4, 모닝, 스파크로 3대를 비교하면서 나름 실제로 타고 다니면서 느껴진 것을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데이터로도 비교할 수 있지만 체험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나름 노력 좀 했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아서 말이죠. 제가 1.4 모델을 고민했었던 이유는 경차보다 힘도 좋고 연비도 경차와 비슷할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