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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QM3는 직접 타보니 보기와 달리 즐거운 차였다. 필자는 주로 쉐보레나 현대차 그리고 가끔 수입차를 시승하는 편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시승할 기회를 많이 잃어 가고 있지만, 기회가 온다면 여전히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된 듯합니다. 이상하게도 르노삼성자동차 출시 모델과는 인연이 없는지 시승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렌터카로 시승해본 일이 있지만, 렌터카는 관리 상태가 너무나 다르므로 정확한 판단은 어려워 대략적인 상태만 체크하는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기회가 되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주력 모델을 전부 시승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QM3, QM6, SM6 등 순서대로 하나씩 글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첫인상 모든 차가 그렇듯 첫인상이 중요합니다.여성 분들에게 티볼리가 더 인기 있다고 하지만 필자가 보기엔 QM3가 훨씬 여성스러워.. 더보기
[카더라] 도요타 86 2017 모델 : 파워 Up + Facelifted 우리에게는 타쿠미 차로 알려진 도요타 86은 2012년 출시되었다. 운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핸들링이 재미난 차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도요타 86은 물론 직선 빠따(파워)는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착착 걸리는 변속감과 특유의 방향조정 반응을 도요타 86을 타본 사람들은 그 매력에 쉽게 빠지고 만다. 필자도 도요타 86을 타보고 나서 한대 보유하고 싶은 차종이라 평소 관심 깊게 보고 있다. 그렇게 관심을 가지는 이미 시간이 흘러 2015년이다. 이제는 도요타 86의 페이스리프트 이야기기가 간간히 들린다. 그래서 조금 알아본 결과를 공유해 본다. 대부분 해외 인터넷 매체가 2016년 중반에 새로운 모델로 출시 예정으로 보고 있다. 전면 범퍼와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변경, 리어 범퍼와 디퓨져, 스.. 더보기
5년 만에 선수 교체 아반떼 AD! 너무너무 평범하고 싶은... 준중형에서 한국을 대표를 뽑으라면 당연히 아반떼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번 6세대 아반떼(AD)는 MD 출시 후 5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현대 준중형 선수이다. 거의 모든 부분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아반떼 AD를 살펴보자... 새로운 아반떼 AD는 슈퍼 노멀(Super Nomal)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있다. 평범하지만 단순히 평범한 것이 아니라 최고의 가치와 능력을 제공하는 대중적인 차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의 의지로 보인다. 정면 디자인은 기존보다 차분한 눈매를 가진 헤드램프와 대형 헥사고날 그릴로 얼굴을 다듬었고 쿠페 형태의 측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더 차분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LED 리어 콤비 램프와 살짝 힙업(Hip Up)된 리어 디자인은 새로운 아반떼에 가장 마음에 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