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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심장, 2016 쏘나타 새로운 흐름을 만들까? 3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자동차 쏘나타는 7세대 LF 쏘나타에서 팔리기 좋은 제품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2016 쏘나타의 상품성을 강화와 신모델을 선보였다. 큰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안정적인 행보를 보인 현대 쏘나타의 기존 스타일을 본다면 참 획기적인 일이다. 이번 2016 쏘나타의 핵심은 바로 7가지 파워트레인이다. 가솔린 누우 2.0 CVVL, 가솔린 세타2 2.0 T-GDi, 하이브리드 누우 2.0 GDi, LPG 연료를 사용하는 누우 2.0LPi가 기존 쏘나타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파워트레인이다. 여기에 쏘나타는 3가지 다른 심장을 추가했다. 승용 디젤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 맞게 디젤 1.7 e-VGT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한 효율을.. 더보기
올 뉴 쏘울 : 판매가 많지 않을지 몰라도 기대하는 부분이 큰 '올 뉴 쏘울' 드디어 기아 자동차 쏘울이 새로운 신형 쏘울로 변신해서 나왔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독특한 쏘울 디자인을 잘 살리면서 더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외형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제원을 보니 기본적인 외형 디자인만 바꾸고 주행 감성에 관련된 플랫폼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플랫폼은 아반떼 MD, K3, i30, 씨드와 같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쏘울은 아반떼 HD와 포르테의 플랫폼을 이용했습니다. 그래서 하체 부품 중에 약간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게 들어가는 부품이 있을 정도였죠.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완전 새로운 신형 쏘울도 그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장 주목하고 싶은 것을 축간거리가 20mm 늘어간 것입니다. 축거가 늘어나면 주행 안정.. 더보기
[시승기] 뉴 투싼 ix : 소소한 변화 그러나 큰 만족감이 있었다. 2011년 겨울에 2012 투싼 ix를 접해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 디젤 R 2.0 엔진에 투익스킷을 장착하고 있어 업그레이드된 스타일과 강력한 엔진 성능에 나름 강한 인상을 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싶다는 그런 느낌보다는 우아 잘 달린다! 그런데 조금은 불편함이 있는 정도인데...라는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기회가 좋아 현대자동차에서 새롭게 패키징한 뉴 투싼 ix를 타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진행된 사진 보도 발표회 때는 디자인과 옵션, 가격 만 보고 이야기했다면 실제로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역시 차는 타봐야 제맛?!?약간의 변화지만 뉴 투싼 ix는 상당히 깔끔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투싼 ix는 약간 화난 표정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