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승기] 크루즈 5 디젤, 단점은 있지만, 두루 만족스럽다. 이번에 시승한 자동차는 쉐보레 2013 크루즈 5 디젤입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준준형 자동차를 선택할 때 오로지 현대·기아자동차를 제외하면 선택할 수 있는 차가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쉐보레(구 GM대우)의 인지도는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출시되면서부터 상황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라세티 프리미어(현 크루즈)가 나올 당시 현대에서는 아반떼 HD라는 나름 밸런스 좋은 모델을 출시했고 거기다가 1.6 디젤을 올려 부족하다고 하던 1.6 엔진의 파워 불만을 상쇄할 만한 차를 내놓았죠. 당시에 아반떼 HD만 한 차가 없었다가 거의 같은 자동차라고 할 수 있는 포르테와 쉐보레의 새로운 준중형 라세티 프리이머(현 크루즈)의 출시는 국내 자동차 회사의 준중형 시장 싸움을 본격화하는 시.. 더보기 미국 연비 문제, 그리고 국내 소비자 불만...2013년 예상... ▷ 미국 연비 문제, 국내 소비자는 정말 봉인가? 현대자동차는 미국 연비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현대자동차 이해 그리고 소통 마지막 행사를 통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게 국내 소비자는 무시하는 처사인지 아니면 정말 문제가 없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떤 나라든지 실제로 제조사가 검증을 통하여 제시한 연비와 실제 사용자의 연비가 차이가 난다는 것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 합니다. 단순히 우리나라만 현대자동차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니라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본다면 결코 한국에 있는 현대차만 잘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미국에서 갑자기 연비 문제가 거론된 이유는 무엇인가? 이 부분은 어떤 원인이라고 정확한 팩트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더보기 [시승기] 2013년 말리부 외부적 변화가 아닌 주행에서 변화를 느껴야 제대로 알 수 있다. 말리부 2013년 모델을 접할 기회가 있어서 기존 말리부와 어떤 점이 다른지 한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 말리부와 비교하면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LED 테일 램프가 적용되고 도어외캐치가 변경되었습니다. 항상 외형보다(나름 신경 쓰지만) 뛰어난 주행감각에 더 집중하는 쉐보레...... 개인적으로 처음 2013년 말리부를 접할 때 아쉬움은 바로 도어외캐취입니다. 기존 말리부는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도어락이 해지되는 시스템[터치식 자동 도어핸들]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2013년부터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좋은 점은 확실히 문이 잠기고 열리는 것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기존 쉐보레에서 느꼈던 자동으로 잠금이 해지되지 않는 불편함이 존..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