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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반가운 알뜰주유소 그러나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나? 장거리 여행 중 처음으로 알뜰주유소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름이 아뜰주유소라 괜히 여기서는 가득 넣고 가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입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기름을 총 3번 가득 주유했는데요. 가장 저렴한 곳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800이 넘지 않았고 휘발유 가격은 1930원에서 왔다갔다 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느껴는 이름이라 그렇지 과연 알뜰주유소가 저렴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찾아갈 만큼 저렴하지 않습니다. ▷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알뜰주유소, 정말 저렴? 고속도로에 휴게소를 3군대 들러 기름값을 확인해본 결과 알뜰주유소는 30원 정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는 휘발유, 디젤 상관없이 모두 같았고 30원이라는 매력이 알뜰주유소를 찾기에는 아직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 더보기
[성내동 맛집/커피] 딥오리진[Deep Origin] :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오픈파티를 마치며.... 커플들만 어딜 가도 환영받는 크리스마스이브 딥오리진에서는 솔로들이 대접받고 당당할 수 있는 그런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커플들이 오실 수도 있지요. 특별히 대외적으로 딥오리진 12월 24일 파티를 알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단골들을 위한 그런 파티를 마련했기 때문이거든요. 처음에는 별로 오시지 않을 것 같았지만, 우리 단골손님들이 멋지게 자리를 빚내주셔서 파티가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 이번에 진행하면서 내년에는 어떻게 바꾸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다음에는 더 많은 분이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그런 파티를 마련해볼 생각입니다. 오픈파티 취지에 걸맞게 올바르고 긍정적인 우리 단골손님들의 파티 모습을 잠깐 보여 드리며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 오픈 파티에서 무료로 제공된 캔맥주.. 더보기
KSF[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4R : 조금 아쉽지만, 아름다운 마무리!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이하 KSF] 마지막 경기가 끝났습니다. 챌린지는 2011 시즌에 4경기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은 6경기를 치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2011 시즌 동안 바쁘게 챌린지 선수들은 생업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을 것입니다. 프로 선수분들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독설가.컴에 개인적인 인터뷰를 보면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래도 이번 경기에는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말이죠. 작은 사고는 있었지만 지난 경기보다는 큰 사고 없이 서로 배려하면서 경쟁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3전 사고로 리타이어한 경험은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덕분에 선수 간의 배려가 얼마나 중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