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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K3 Koup 공개되다! [뉴욕오토쇼] 국내에 K3 출시 이후 다양한 라인업을 만들 예정이라고 기아차가 이야기한 부분이 있는데, 기존 포르테가 세단, 해치백, 쿱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하나의 모델로 출시한 것과 같이 K3도 이제는 모든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K3 출시 이후 기존 포르테 해치백과 쿱의 판매량이 떨어지고 시장의 반응이 조금 미지근했죠. 저도 포르테 쿱을 유지했었기 때문에 K3 쿱에 대해서 나름 기존 오너가 보는 시작으로 한번 평가해볼까 합니다.K3 쿱은 전면 범퍼 디자인이 상당히 스포티하게 잘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요런 각도로 보면 상당히 비율이 좋아 보입니다. 특히나 국내에서도 1.6 GDi-T(터보) 엔진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에 맞게 잘~ 나온 디자인 같습니다. 물론 정면 디자인 갑이라면 개인적으로 벨로스터 터.. 더보기
나의 포르테 쿱 이제는 안녕....[이미 안녕함...] 만으로 약 3년을 조금 넘기는 기간 동안 제 포르테 쿱과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오토 차를 3년 정도 타고 다시 수동으로 넘어와서 오랜만에 드라이빙으로 맨붕 상태를 경험하기도 했고 실력이 좋은 분들과 같이 서킷을 달리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제 포르테 쿱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 무렵 나름대로 결심한 것이 있는데...바로 포르테 쿱을 2013년에는 타지 않는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계속 포르테만 타면 그냥 이미지가 포르테 쿱으로만 고정되기도 하고 다른 차를 타면서 새로운 차에 대해 적응하고 뭔가 더 배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이야기한 그대로 저는 제 차를 떠나 보냈습니다. 3년 동안 총 55000km 정도를 주행했고 그중 레이스와 관련된 거리가 450.. 더보기
포르테라고 모두 같은 포르테?? (해치백 vs 세단 vs 쿱) 포르테 2011년 모델부터 포르테 해치백, 포르테(세단), 포르테 쿱 이렇게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각 모델에 대한 광고를 보면 나름 특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시승을 모두 해본 입장에서 광고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그래서 나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마음대로 이야기하는 포르테 3종 세트의 공통된 특징! 우선 각 포르테의 특징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공통으로 바뀐 부분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2010년 포르테 3종 세트는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1.6 감마 GDI 엔진이 적용되면서 고효율 고출력(?)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특징적인 행보가 바로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하지 않고, 기존 모델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이전에 세라토도 같은 행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