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 Motorsport/News&Info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합리적인 티켓 가격으로 돌아왔다.


오늘 3월 2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론칭쇼와 함께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티켓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밀레니엄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론칭행사는 김성주 아나운서, 이화선 레이싱 드라이버가 진행을 맡았고, MBC Plu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하 행사로 비보이 그룹, 걸그룹 티아라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사회 각계의 손님들을 모신 이 자리에서 F1대회조직위원회는 2010 Korean GP에서 미흡했던 부분! 특히 숙박, 안내, 경기장내매점과 같은 관광 편의시설에 대한 보완의지를 보였습니다. 호텔과 모텔의 시설을 정비하고 가용 객실을 늘림과 동시에 캠핑,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F1 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 F1 티켓 가격을 대폭 낮추어 많은 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1년 코리아 그랑프리 레이싱 모델 유니폼과 F1머신은 모형>

[각주:1]에서 보시듯이 예약 기간별로 각종 할인 정책이 시행되면서 합리적으로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0년 판매한 금액에 비하면 훨신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위에 표에서 제시한 가격은 3 31일까지 전체 좌석 50%를 할인 행사 가격입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은 조금씩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는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티켓 가격 비싸다는 이야기는 그만...)

가격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원래 모터스포츠라는 행사 자체가 큰 자본이 소요되는 일이고 스폰서의 유치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가격보다 더 내려가기는 힘들 것이라 예상합니다. 서울과 가까운 곳에서 3D 영화 한편 볼 가격이면 저도 정말 좋겠습니다만... 현실적 한계가 존재니까요.

올해에는 티켓이 꾸준히 팔려서 작년에 초대권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라남도 영암 F1국제자동차 경주장에서 201110 14일 금요일 연습주행을 시작으로, 15일예선, 16일 결승전이 열립니다. 올해에도 큰 관심 속에성공적으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원합니다. 필진 스미노프 였습니다.

ps.  www.koreangp.kr 을 방문하시면,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pps. 생방송 한다길래 카메라에 찍힐까봐 행사 도중 돌아다니지 못했더니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담엔 일찍가서 좋은 자리에 앉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Sgoon(에스군)입니다. 약간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수정하고 다시 발행합니다. 
며칠 간 열심히 공무(예비군)를 수행해야 합니다. 무지 추워욧;;ㅠㅠ ㄷㄷㄷㄷ
  1. http://www.koreacircuit.kr/kavo_front/KGP2011/ticket.asp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