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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는 한국타이어 클럽 T2! 한국타이어 클럽 T2 2기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매력이라면 바로 타이어 체험입니다. 그냥 단순히 타이어만 얻고 끝난다면 사실 이건 좀 나이죠. ㅎㅎ 개인적으로 올해 포스팅에서 가장 한국타이어 이야기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제가 사용하는 타이어의 90%가 한국타이어거든요. 물론 국내 타이어 중에서는 제일 비쌉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하죠. 최근에는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도 그냥 가만히 보고 있지 않고 나름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데...점점 좋은 국산브랜드 타이어를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하기만 합니다. (N사는 분발 좀....) 일단 개인적으로 타이어 체험에서 느껴보고 싶었던 부분은 한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경험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고급 세단을 가지고 다니는 분 중.. 더보기
반가운 알뜰주유소 그러나 아주 저렴하다고 할 수 있나? 장거리 여행 중 처음으로 알뜰주유소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이름이 아뜰주유소라 괜히 여기서는 가득 넣고 가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입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기름을 총 3번 가득 주유했는데요. 가장 저렴한 곳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800이 넘지 않았고 휘발유 가격은 1930원에서 왔다갔다 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느껴는 이름이라 그렇지 과연 알뜰주유소가 저렴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찾아갈 만큼 저렴하지 않습니다. ▷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알뜰주유소, 정말 저렴? 고속도로에 휴게소를 3군대 들러 기름값을 확인해본 결과 알뜰주유소는 30원 정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이는 휘발유, 디젤 상관없이 모두 같았고 30원이라는 매력이 알뜰주유소를 찾기에는 아직 많이 보이지 않아서 아쉬.. 더보기
도로 위의 폭탄 (1) 적재 불량 화물차! 적절한 관리와 피해 보상체계가 필요하다. 오랜만에 장거리 여행을 하는 중입니다. 한동안 건강상 그리고 사업상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여행도 잘 못하고 다녔군요.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 이번 장거리 여행에서 이동 중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2차선에 정속 주행하는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서 잠시 1차로를 달리는 중 반대편 적재 불량 차량에서 날라오는 파편(?)으로 자동차 유리와 차체가 손상을 입었습니다. 순간 유리창을 깨고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움찔했습니다. ㄷㄷㄷㄷ 일반 운전자는 물이 갑자기 들이닥쳐도 놀라는데, 저는 웬만하면 그렇게 해서는 놀라지도 않는데...정말 ㄷㄷㄷ했습니다. ㅠㅠ 5cm 이상 크기의 파편이 여러 개가 확! ㅠㅠ 심하게 차량 손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유료로 운영되는 고속도로에서 이런 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