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록

경기중 푸싱과 리타이어에 대처하는 바른 자세란 무엇일까? 경기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지만, 나름 크래쉬로 인한 리타이어를 경험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복잡한 생각을 예전에 적어 놓은 후기가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푸싱이나 크래쉬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KSF 3전 후기 : 많이 배울 기회... 선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선위권을 다투는 선수들은 정말 많은 준비를 해서 경기에 출전합니다. 레이스라는 것이 특히나 순위를 다투는 경기이기 때문에 사실 경쟁과 매너라는 부분을 잘 절충한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모두 사람인지라 조금 흥분한 상태로 실수하기도 하고 가끔은 의도적인 듯한 푸싱을 하기도 합니다. 일단 푸싱이나 크래쉬가 일어나면 대부분 박은 사람의 잘못이 큰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도로에서 뒤에서 박으면 대부분 뒤차가 문제가 되는 것과.. 더보기
핸디캡웨이트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글쎄...경험해보면 신세계~ㅋ 2011 KSF 포르테 쿱 챌린지 클래스 시즌 챔프라는 타이틀을 얻고 나서 2012 KSF 포르테 쿱 챌린지 클래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와 달리 한가지 핸디캡을 안고 달려야 같이 경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웨이트 30kg!!운동 좀 했다고 하는 분들은 30kg쯤이야 가뿐하지! 이러는 분들도 꽤 있을 겁니다. ㅎㅎ 그런데 우리가 보통 30kg이라는 무게를 인식할 때 사람 30kg으로 인식하면 딱히 무겁다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냥 물체...그러니까 살아 움직이는 녀석이 아니면 엄청나게 무겁다는 것을...;;; 빈약한 남정네는 30kg을 들고 계속 걸어가라면 얼마 못 가서 지치기 마련이죠. ;;; 한마디로 생각보다 무겁다는 겁니다. 뭐 술 취해서 안전히 필름 끊어진 친구를 업.. 더보기
이제 F1을 즐길 시간입니다! 2010년 10월 22일 ~ 24일 드디어 F1 머신이 서킷을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내려가서 토요일, 일요일 F1을 관람하고 올 예정입니다. 사실 아직 문제가 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에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개선될 부분을 찾아야 2011년에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이 될 테니까요. 3일 동안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저녁에 가는데 아마 오늘부터 영암으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더 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서울로 오는 길은 한마디로 주차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녁 늦게 올라오는 일정을 선택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 연습주행 중계를 보니 재미난 장면이 많군요. 역시나 새로 만든 서킷이라 노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