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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2014 시즌 포디엄 입성을 기원합니다. [KSF 동계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014년 2월 15일 KIC와 함께하는 윈터 드라이빙 아카데미 Lv.3 2회차 과정에 강사로 활동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1회차부터 진행해야 했으나, 개인적인 일로 강병휘 선수가 대신 강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강의한 목표는 '사고 나지 않는 자심감 주기!' 가 주제입니다. 많은 분이 자신감만 가지고 서킷에 들어오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차를 아끼고 저렴한 비용으로 연습하고 실력을 키울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제가 주제였습니다. 시간이 2시간도 짧아서 많은 것을 알려드릴 수는 없었네요. 1조는 자유 주행 및 원포인트 레슨, 2조는 슬라럼 교육 및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했습니다. 슬라럼은 제동과 핸들링을 적절하게 조화해 가속 타이밍을 연습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원래 의.. 더보기
챔피언 강병휘 선수와 함께한 2013 KSF 드라이빙 스쿨! + 켄블락과 함께한 싱크로지 드리프트마스터 이번 주말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을 필두로 다음 주에는 2013 KSF 1R이 개최됩니다. 그에 앞서 올해 아반떼 MD 챌린지 클래스에 새롭게 등장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KSF에서 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포르테 쿱 챌린지 신규 참가자도 있어서 사실상 KSF에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 KSF 2013 드라이빙 스쿨에 동행을 했습니다. 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말이죠. 이번 드라이빙 스쿨은 아반떼 MD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여 강병휘 선수가 특별 초대 강사로 초청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영암 F1 서킷은 자체적인 트랙데이나 기타 동호회 주행이 아니면 주행이 많이 불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행할 기회가 줄어든 것도 맞지만, F1.. 더보기
일본에서 느낀 감동의 택시 드라이빙... 학생 때는 여행을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떻게든 저렴하게 갈 수 있다면 해외로 그리고 국내로 돌아다니려고 시도했었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사실 해외로 나갈 일이 점점 줄어들었는데, 2012년에는 특이하게도 해외로 나갈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며칠 전 일본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일본의 자동차 문화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는 에피소드가 있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본에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일본 도로는 밤에 좋은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빙을 하면 정말 재미있겠다고 생각될 만큼 각종 도로가 고가로 연결되어 있고 고저 차가 심하면서도 다양한 코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스피드페스티벌 번외 경기할 때 못 간 것을 아직도 아쉽게 생각할 만큼 드라이버의 마음을 흔드는 도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