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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

쉐보레 스파크 S : 만족스러웠던 파워트레인! 대한민국에 경차를 떠올리면 티코, 마티즈, 아토스, 비스토, 모닝, 레이, 스파크 등 이런 모델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경차라고 하면 상기되는 모델이 스파크인데요. 예전에 느꼈던 스파크의 주행 감성이 너무나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있어 항상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경차를 생각하면 항상 저렴한 유지비! 를 생각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구입비용에서 유류비까지 경차보다 더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는 승용 디젤 자동차가 늘어나면서 경차가 오히려 외면받는 상황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같은 돈으로 훨씬 크고 힘도 좋고 연료비고 적게 드는 차를 선택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경차에 대한 매력은 있습니다. 좁은 골목주행이나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주차 공간을 이용하거나 각종 세금 등 큰 차이는 아니지.. 더보기
2014 G2 크루즈, 가격은 내리고 Gen2 미션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출시! 크루즈는 차량의 기본적인 차체는 다들 만족하지만, 유독 변속기와 엔진 출력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하체도 좋지만, 그 좋은 하체를 끌어내서 사용할 수 있는 파워가 없던 것이 크루즈의 아쉬움이었는데요. 이 배경에는 머드미션이라는 보령미션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014 G2 를 출시하면서 변속기를 GEN2 미션으로 교체하고 상품성을 강화한 새로운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사실 많이 늦었지요. 이상하게도 효자 모델은 뒤로 가고 그리 영향도 없는 모델부터 GEN2가 적용되다니요. 물론 말리부에 먼저 적용한 것은 전략적으로 잘한 것이지만, 신차가 출시되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있던 일이라 그 효과가 미비했지요. 처음부터 GEN2가 출시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크루즈가 기존에.. 더보기
프라이드 대비 떨어진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 출시. 최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는 미묘한 느낌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대가 먼저 신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내어 놓고 효과를 보고 나면 기아 자동차는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상품성이 좋게 포장하여 비슷한 경쟁 모델을 내어 놓고 실제로 일부는 시장에서 현대를 앞질러 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분위기는 날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상품성을 강화한 엑센트 2013은 기아자동차에서 늦게 출시한 프라이드와 비슷한 옵션을 적용하여 프라이드와 비교하여 상품성이 떨어지던 것을 보강한 모델을 내어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항상 소비자들이 지적하던 고가 정책에 대해서도 한걸음 물러선 느낌을 주는 경쟁사 경차만큼 저렴한 소형차 트림을 같이 구성하여 제공함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