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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폭주족과 마니아 그 차이는 무엇일까? 마니아[자동차 마니아, 오토바이 마니아]와 폭주족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빠르게 달리는 사람이나 남에게 위협이나 피해를 주는 사람이나 모두 같은 폭주족으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것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라도 그 차이를 두고 싶은 것이 저와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우선 이야기에 앞서서 마니아라고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크게는 폭주족의 범주에 들어가 있으며, 엄밀하게 말하자면 그냥 스스로 아니라고 위안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 자신도 폭주족에서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고민 끝에 결론 내린 마니아가 폭주족이 되는 순간을 이야기하자면, 타인에게 피해나 위협이 갈 것을 알고도 그것을 행하는 사람이 바로 폭주족이다는 것입니다. .. 더보기
과연 '시보레'로 'GM대우'의 이름이 바뀐다면, 잘 팔릴까? 기사를 보면 내부적으로 'GM대우'의 브랜드 교체가 결론이 났고, 노조와 딜러 등의 협의를 거처 부산 모터쇼 개막 이전에 발표한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아마도 바꾸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듯하다.] 국내 소비자들이 'GM대우' 마크를 '시보레'로 바꿔 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제대로 파악한 것일까? '내가 봐선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브랜드만 바꾸면 무엇인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는 것이다.' 과연 사람들이 '시보레'로 마크를 바꾸는 이유가 'GM대우'라는 회사 이름이 싫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는가? 절대로 'GM대우' 브랜드 이름 자체가 싫어서가 아닐 것이다. 정말 싫다면 현대, 기아, 삼성 등 대안이 될 수 있는 차들이 얼마나 많은가! 마치 소비자들이 'GM대우' 자동차를 .. 더보기
[KIA Sportage]기아 스포티지 후속 실사가 공개되었지만.... 이미 렌더링 이미지가 천하에 공개되어 그냥 세세한 부분을 제외하곤 전혀 신선하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이상하리만큼 큰 감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YF 소나타에 이어 스포티지도 거의 실제 차에 가까운 이미지가 공개되는 절차를 밟았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 초기에 이슈를 끄는 정도가 되어야 할 사건이 너무 중심이 되어 버려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거기다가 너무 렌더링과 흡사하여 더욱 감흥이 사라진 듯합니다. 아니면 기아자동차의 패밀리룩이 조금 지루해진 걸까요?^^ 일단 디자인은 기아자동차가 최고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조금 신선한 것은 K7에 적되어 있는 LED 헤드램프가 있다는 정도입니다. 같이 면발광이라면 좀 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 [면발광은 아마도 적용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