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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수동변속기 자동차가 점점 사라지는 현상에 아쉬움을 전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왜 보통 운전면허[수동변속기 운전가능 면허]를 취득하는지 의문을 가진다. 최근 몇 년 동안 수동변속기 자동차를 타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나는 "남자는 스틱!" 이러면서 수동변속기 자동차를 권장하고,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자동차로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호감을 느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상한 시선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물며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자동차가 아니면 차도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참 씁쓸하다." 난 차를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목적과 사용빈도 그리고 주로 다니는 장소, 운전자의 성향을 고려해서 차를 추천해준다. 근데 대부분은 편한 것을 원하고, 수동변속기가 장착된 자동차를 추천하면 막히는데 힘들지 .. 더보기
진정 드라이빙 스킬을 추구하는 것인가? 아님 튜닝이 좋은 것인가? 마음은 스킬을 연구한다는 목적으로 튜닝을 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무엇을 타든 남들보다 더 빠르게 잘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 스킬을 연구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파츠가 많이 있냐 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그 자체에 포인트를 두어야 되지 않을까. 더보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도 중요하지만, 그것 보다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자세!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고효율 저공해 엔진 개발은 에너지 자원 고갈을 대비한 자동차 산업 분야의 핵심 연구과제이다. 최신 2.0 엔진의 경우 한번 주유로 서울 - 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고 광고하던 1.5 엔진의 연비와 비슷한 고효율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공연비보다 실제 주행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연비를 보여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공연비 이상으로 차를 주행하면서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면 사람들은 연비 운전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 운전을 하게 된다. 이런 운전 습관이 중요한 것이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타더라도 운전 습관이 바뀌지 않는 다면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이 실제 주행을 해본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