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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15 슈퍼레이스 1R를 보고 나서...선수 안전과 오피셜 장비 2015 슈퍼레이스 1R에서는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큰 사고가 있었다. 이미 인터넷 포털에서 '김진표 사고' 라는 것으로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간 일이라 전 국민의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냥 이번에 슈퍼레이스가 제대로 홍보 효과를 봤을 것이라는 이야기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황진우 선수, 정연일 선수, 이데 유지 선수가 김진표 선수의 사고 후 차에서 내려 같이 구조에 한 이야기나, 정의철 선수가 차량 화재에 김의수 감독/선수가 소화기를 들고 가서 불을 끄고 대피시킨 일등은 흔히 보기 힘든 일이다. 같은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참 모순되게도 레이스에서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차량에 내려서 다른 선수를 도와주는 것은 불가능한.. 더보기
2014 F1 GP 일본 스즈카 Wet 경기에서 비앙키 선수 심각한 머리 부상으로 수술 후 회복 중 한동안 다른 경기보다 제 경기 위주로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심각한 경우라 오랜만에 F1 관련 포스팅을 합니다. 마루시아팀 소속 쥴스 비앙키(프랑스,Jules Bianchi)선수가 2014 10월 5일 있었던 2014 F1 GP 일본 스즈카 경기에서 사고 처리 크레인과 충돌하여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마치 승용차와 트럭이 사고 난 것과 같이 F1 머신이 크레인 아래로 들어가면서 헬멧을 제외하면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F1 특성 때문에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복 사고시 머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있는 장치는 이번 사고에서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앞으로 F1 머신 설계에 대한 안전 규정이 바뀔 수도 있을.. 더보기
캠핑카, 푸드 트럭의 핫 아이템이 될, 현대 상용밴 H350 현대차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와 닮은꼴 유럽형 상용차를 개발했다. 이미 실제 이미지와 제원이 공개됬고 프로젝트 명은 H350이다. 유럽 전략 차종답게 독일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IA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되었다. 전장이 6.2m, 폭 5.52m 사이즈를 가진 H350은 승합, 중형밴, 카고밴 3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카고밴 형태는 2~3인승이고 승합용을 최대 14~15명까지 승차할 수 있다. 큰 차체사이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흉내 내는 15인승은 아닐 것이다. 아마 15인명이 충분히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고 거기다가 높은 전고로 웹만한 성인은 그냥 서서 다녀도 될 만한 공간이 나올 것이다. 엔진은 150마력 51.8kg.m 토크를 내는 버전과 170마력을 내는 엔진이 장착된다. 2.5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