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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방! 진정한 탑기어 코리아가 되길.... 9월 18일 탑기어 코리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탑기어 코리아 티저 영상에서 대단한 슈퍼카들이 등장한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고 상당히 기존 영국 탑기어와 유사한 포맷으로 진행할 것을 넌지시 비추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시사회에서 본 영상도 역시나 최근 탑기어가 사용한 포맷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나게 국내 환경에 맞는 코너를 마련해 두기도 했더군요. Q&A 시간에 오가는 이야기를 보면 다들 영국 탑기어에 버금가는 독설과 멋진 화면 그리고 멋진 차량을 받아서 꾸준히 진행될 수 있을까? 라는 것이 모인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국내 현실에 비추어 비슷한 수준의 논쟁이나 독설을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왠지 모르게 기존 .. 더보기
드디어 현대자동차도 소비자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나... Q. 우리가 현대자동차를 생각하면 어떤 모습인가요? EX. 국내 자동차 시장 점유율 1위? 거대한 공룡? 소비자와 거리가 먼 기업? 신차만 나오면 물가 상승률 이상으로도 가격만 올리는 기업? 현대자동차를 보는 시각은 나이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젊은 층에서는 긍정적 시선 50% 부정적 시선이 50%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술력은 인정하지만, 괜히 가격은 자꾸 높이고 특히 소비자와 대화란 자체를 모르는 그런... (제 개인적인 통계와 분석이므로 신뢰성 0% = 개인적인 생각이란 이야기!) 2011년 4월 27일 이런 현대자동차가 일방적인 통보 형식에서 고객들과 대화(?)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부정확한 정보와 추측성 소문에 의해서 현대자동차의 움직임을 추측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일상에서 느낀 알페온의 장점과 단점! 알페온의 시승기는 제주도 런칭행사 시승기로 알페온이 간략한 느낌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일상적인 주행에서 느껴지는 알페온은 어떨까요? 궁금하시죠? 이번에도 일반인 시승기를 준비하려고 했으나 요즘 제가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시간이 잘 나질 않아 상세한 인터뷰를 하지 못해서 일반인 시승기를 작성하기에는 조금 미흡하여 일반인 평가 정도만 간략하게 추가해 드리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알페온을 시승해보라는 전화를 받고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제주도에서 열심히 달려보고 충분히 알페온을 느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주는 알페온의 느낌이 상당히 새로웠습니다. 역시 차는 달리기 성능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페온의 대표적인 문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