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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아슬란'을 긍정적으로 보는 다른 시선 지난 10월 30일 현대자동차 아슬란이 정식 런칭되었다. 아슬란은 차체 사이즈도 가격도 모두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에 포진해 있다. 처음 그랜저 후속으로 오해받기 좋았던 것은 우선 코드명 AG, 그랜저가 사용하는 *G 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그리고 위장막 차량에서 시트가 그랜저 시트가 사용되었다는 점 등이 사람들에게 그랜저 후속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이다.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지금도 그랜저와 아슬란에 대한 확실한 차별성을 이야기하기 힘들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아슬란에 대해서 조금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조금 다르게 관점을 가져보았다. 주변에 자동차를 바꿔야겠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금 종합해 보면, 자동차 마니아처럼 차에 빠진 사람이 아닌 이상 실용성, 정비성,.. 더보기
국내 3사 자동차 브랜드의 PPL 이미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현대차, 기아차, 쉐보레, 르노삼성] 국내 자동차 회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고개가 갸우뚱(?)하게 만드는 쉐보레와 인터넷에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악플이 따라오는 현대기아차, 그리고 최근 QM3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여기도 국내 회사라고 하기에...) 3개 회사의 자동차 협찬 광고 스타일을 보면 조금 재미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자신들의 차가 서로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하여 떨어지게 나오는 것을 못 보는 것 같고 각 등급에 맞는 모든 차를 제공하여 한 가족이 모둔 같은 차를 등급 별로 타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색하진 않은데 신분이 상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또 하나는 차가 부서지는 모습은 잘 안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멋있거나 스타일이 있는.. 더보기
젊은 선수의 대반란! 2013 KSF 1R 리뷰 | 최연소 출전자 김재현 선수 첫 경기에 우승! 그리고 쓴소리... 드디어 KSF 1R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3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을 주목하라고 제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했는데, 약간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는 기존과 달리 자유로 풀린 규정이 생기고 그것에 맞게 차를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특히 의무 피트스톱 규정으로 경기중 언제 타이어를 교체해서 나가야 좋을지 그리고 어떤 작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체도 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 10은 선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와 같이 혼주 레이스로 진행되어 변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