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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젊은 선수의 대반란! 2013 KSF 1R 리뷰 | 최연소 출전자 김재현 선수 첫 경기에 우승! 그리고 쓴소리... 드디어 KSF 1R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013 KSF에서는 선수들의 이동을 주목하라고 제가 이야기했지만 경기 운영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못했는데, 약간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 제네시스 쿠페 10 클래스는 기존과 달리 자유로 풀린 규정이 생기고 그것에 맞게 차를 만들어서 나왔습니다. 특히 의무 피트스톱 규정으로 경기중 언제 타이어를 교체해서 나가야 좋을지 그리고 어떤 작전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의무적으로 타이어 교체도 해야 합니다. 제네시스 쿠페 10은 선수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라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레이스에서는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와 같이 혼주 레이스로 진행되어 변수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많아 졌습니다.. 더보기
KSF 4월 21일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다양한 선수들에 주목하자! 2013년은 KSF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KSF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딱 3년째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전신이 스피드페스티벌(SF)에서부터 시작하였기 때문에 올해까지 10주년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2010년 SF부터 시작하여 현재 KSF까지 이어서 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10 주년을 맞이하여 싸이의 신곡 ‘젠틀맨’에 등장하는 ‘시건방 춤’의 원조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와 ‘위대한 탄생 시즌 2’에서 기발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은 남성 듀오 ‘50kg’이 경기장을 찾습니다. 특히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개막 공연과 함께 아반떼 쿠페 데모런 행사 시승, 팬 사인회를 하고 출발 신호기를 흔들 예정이라 합니다. 2013 KSF에서는 다양한 선.. 더보기
KSF 제네시스 쿠페 오디션 2일차, 타임어택의 아쉬움. 드디어 2일차...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추운 서킷에서 떨어서 그런지 잠은 참 잘 잤습니다. ㅋ 먼저 아반떼 선수가 주행을 시작했는데, 눈 빨이 계속 날리더군요. 다행인 것은 노면이 토요일 오전보다 상태가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토요일 주행으로 제네시스 쿠페에 더 적응한 상태여서 그런지 훨씬 페이스도 좋고 안정적이더군요. 아반떼 선수들이 너무 잘 달리니...적잖게 부담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일요일 첫 타임은 토요일 저녁에 들은 드라이빙 포인트를 맞추는 것으로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제네시스 쿠페 머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름의 포인트를 다시 정했습니다. 실제로는 일요일 첫 타임이 두 번째로 제네시스 쿠페를 이해하는 시기였죠. 일단 브레이킹 포인트보다 가속 포인트! 토요일 저녁부터 생각한 가속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