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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르노스포츠, 메간 RS 275 Trophy-R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달성!! 지난 5월 15일 르노 메간 RS 275 트로피-R이 2.0.832km 독인 뉘르부르크링 북코스 "그린헬"에서 코스 레코드 경신을 했습니다. 뉘르부르크링 코스는 전형적인 서킷 노면과 달리 변칙적 구간이 많아 서킷을 달리는 자동차의 거동 안정성과 운동성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서킷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주 곱게 포장된 도로가 아니라 울퉁불퉁하고 마치 산악 지형에 포장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우리가 보통 접하는 시뮬레이션(게임)에서 접하는 코스는 실제 코스와는 상당히 다르게 보입니다. 르노 메간 기록에 앞서 세아트 레온 쿠프라 280이 7분 58초를 기록하며 전륜구동 기반 자동차 중 가장 빠른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불과 2개월 만에 르노 메간은 여기에 4초 더 빠른 기록을 낸.. 더보기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새로운 디자인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품격을 높였다. 24일(목)어제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 등을 대상으로 올 연말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프로젝트명 DH)’의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가졌었다. 실제로 많은 기자분들의 기대와 소비자의 기대를 안고 있는 제네시스 후속 모델은 최첨단 시스템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라는 것이 모든 이의 설명이다. 저도 직접 제네시스 후속에 적용될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보기도 했었고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제네시스 후속 모델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이번 현대 신형 제네시스대한 정보를 들어보면 고강력 강판을 기존대비 약 3.7배 정도 더 사용하였다고 한다. 프론트 측면부 핫 스템핑 및 이중 단면 구조 적용, 엔진룸 격벽 구조 설계, 리어 및 센터 플로.. 더보기
[시승기] 미국에서 타본 아반떼 MD 1.8! 쓸만한데? 아반떼 MD 많은 분이 시승하지 못 할 때, 운 좋게 한국에서 꽤 장기간 시승을 하면서 많은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출시된 모델을 국내에서 타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얼마 전 미국 출장길에서 원래는 쉐보레 아베오를 미국 본토에서 타볼 수 있을 뻔했으나...렌터카 업체에서 차가 없는 관계로...ㅎㅎ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울트라(?) 깡통 오토 모델을 타볼 수 있었습니다. 렌터카에 납품되는 것이 대부분 깡통 모델이라 가장 아반떼 MD의 기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국내 판매되는 최하위 트림과 미국에 판매되는 최하위 트림을 보면 기본적인 부분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옵션 차이가 있는데, 후방 감지기, 텔레스코픽, 미국은 16인치 스틸 휠이 인상적이군요. 일단 가격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