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대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하나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크게 관심 대상이 아닌 자동차회사가 있다. 바로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렇다고 Sgoon이 '현빠'[현대자동차 빠돌이], '기빠'[기아자동차 빠돌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그렇다. 그저 관심이 조금 덜하다는 것이지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쌍용차가 유명해지기 시작하는 '무쏘'가 나오기 전 '코란도 패밀리'라는 자동차를 집에서 굴리고 있었기 때문에 쌍용차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했다. 자부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당시 가장 무식한 발언... "너희 아빠 현대 갤로퍼랑, 우리 아빠 쌍용 무쏘랑 박치기하면 무쏘가 이긴다!" 이런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철없는 어린 시절이 있었죠.;;; 지금 생각해도 부끄러운데.... 가끔 제 주변에 이제 차에 .. 더보기
'도요타 리콜' 웃기만 하지마라! 최근 자동차 업계의 이슈는 바로 도요타 가속페달 리콜입니다. 이전에 바닥 매트를 리콜했던 것이 결국 원인을 숨기기 위한 궁여지책에 불과했었다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도요타의 차량 판매를 일시 중지시키는 사태와 품질에 대한 강한 믿음이라는 이미지가 '무서워서 도요타 못 타겠다.'라는 말이 나오게 될 만큼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신문과 방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집중적으로 다루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에서 1,000만 대에 이르는 대량 리콜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크게 다루는 것도 있지만, 반일 감정도 없지 않아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봐야 할 관점은 현대나 기아도 예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대나 기아의 세계적인 마켓쉐어가 높아질 기회이고, 덕분에 쉽게 인지도.. 더보기
투스카니 후속 벨로스터 출시 후 포르테 쿱의 앞로의 방향은? 투스카니 후속 벨로스터가 2011년 출시 예정으로 최근 각종 자동차 동호회에서 TEST CAR의 스파이샷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정확히 말하면 FF라는 형식은 투스카니의 후속이 될 수 있지만 기본 DNA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준중형의 기아 포르테 쿱이 투스카니 후속이라는 느낌이 오히려 더 강합니다. 소형 플랫폼에 1.6 GDI를 올라가게 되면 액센트 1.5 알파엔진 이후로 가장 재미난 소형 차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 액센트 3도 모델인 TGR과 프로의 경우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고 경기에도 여전히 투입되고 있는 것을 보면 이후 카레이싱의 1.6 클래스를 대표하는 차종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 GDI의 경우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