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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꼭 튜닝을 해야 스포츠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아니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튜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조금 더 빠르고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튜닝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동차의 튜닝이 되어 있지 않아서 하드코어한 주행이 불가능하다면 적당한 수준으로 낮추어 주행하면 되는 것이다. 시승을 하다 보면 차량마다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이 있고 그런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는 언급을 종종 하지만, 결론적으로 그건 내가 그렇게 운전을 해서이지 일반적이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즉 운전자가 바뀌면 무슨 차를 주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스포츠 드라이빙은 개인 만족에 가까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낮은 속도라도 즐겁게 드라이빙을 했다면 그걸로 OK! 이다. 결국, 스.. 더보기
여름철 산길 내리막 안전운전 요령! 자동차의 관리기준은 제조사에서 정한 정상적인 주행이라는 조건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주행 조건에 따라서 다른 기준으로 차량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여름을 대비한 좋은 포스팅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저도 같이 쓰면 비슷한 내용이 나올 것 같아서 여름철 산길 내리막 안전운전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 생각입니다. 드디어 산으로 계곡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설마 평소에 출퇴근하던 상태로 그대로 피서를 가지는 않으시겠죠? 기본적으로 냉각수, 와이퍼, 배터리,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및 오일,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공기압 체크 등을 하시고 떠나는 건 다들 아시죠?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떠나시기 전에 잠깐이라.. 더보기
영암 F1 서킷은 보기 좋지만, 최악의 서킷? 모터스포츠의 재미는 바로 이변이다. 무난하게 누군가가 레이스에서 우승한다면 특별히 기억될 서킷이 되지 못할 것이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체 시즌의 마지막에 열리는 만큼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과가 시즌 우승을 가리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지속적인 이변이 생길 수도 있지만 새로운 서킷에서의 주행은 이변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아직 자연환경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갑자기 슈마허가 마지막에 폴을 잡아준다면? 뭐 이런! 무난하게 경기가 진행되어 심심하게 경기가 끝난다면 분명히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그저 새로운 서킷에서 경기가 있었던 곳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좀 더 흥행이 제대로 되려면 많은 이변이 발생해야 하거나 경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