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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Motorsport/자동차 관련 이야기

옛 영광은 지났다! 정신 차려라! 현대기아자동차!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은 현대기아자동차를 타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삼성, GM대우(시보레), 쌍용 그리고 수입자동차들의 반격에 휘청이고 있다. 표면상으론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 점점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시장점유율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수입차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은 국산차 대신에 그만큼 많이 팔리는 것이고 결국 국산차의 판매량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다. 단 수요가 일정하다는 전제하에서이다. 실제로는 수요도 같이 증가했기 때문에 결국 판매량은 다들 늘어났다. 그렇지만 점유율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현대기아자동차가 이제는 옛 영광에 도취해 안일하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옵션 장난질! 이제는 그만! 현대자동차를 사면서 옵션 정책에 혀를 내두른 것은 2006년 아반떼 .. 더보기
자주 보게 되는 빗길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 날씨는 낮에는 덥고 밤에는 비를 뿌려주시니...이거 원....어느 장단에 맞춰서 옷을 입어야 하고, 어느 장단에 세차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에는 자주 빗길을 접하게 되고 도로 곳곳에 덜 마른 빗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빗길에서 위험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보통 말하는 위험한 순간은 막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순간과 비가 많이 쏟아지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비가 적당히 쏟아지는데 고여 있는 물웅덩이는 잘 이야기를 하지 않죠? 특히나 아주 얇게 고여있는...아니면 빗물이 흘러내리는 구간...등 사실 어느 한순간도 빗길운전에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빙판길이 무섭다고 하듯이 빗길에서 수막현상으로 접지력을 잃어버리면 제아무리 기술 좋은 드라이버라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저 어서 빨리 .. 더보기
여전히 전라남도 대책만 발표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교통대책 준비상황 이전에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전라남도만의 잔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 좁은 범위에서만 생각하는 조직위의 대책이 답답함을 표시합니다. 많은 셔틀을 투입하는 것을 좋은데 원거리에서 편리하게 올 수 있는 교통 대책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이거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F1 대회 관람객 수송, 환승주차장과 셔틀버스 운행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결승 당일 환승주차장 7개소와 550대의 셔틀버스 투입 관람객 수송을 할 예정이고 관람객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목포권 주민 차량 2부제 운행 당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책의 자세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 관람객은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의 자가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