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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시승기] 재미나지만 조금은 아쉬운 벨로스터! 벨로스터 시승기가 꽤 많이 올라왔죠? 개인적으로 벨로스터 디자인보다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았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는 주행 감성에 대해서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어렵게 시승차를 구해서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어렵게 시승차를 구한 만큼 열심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가 본 벨로스터 이야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 벨로스터 최대 장점은 디자인! 벨로스터는 처음에는 고성능에 대한 기대로 관심을 끈 차종이지만 독특한 디자인이 알려지고 나서는 디자인이 차량 이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정면은 아반떼보다 큰 느낌이고 측면은 엑센트보다 짧은 느낌입니다. (엑센트 해치보단 조금 깁니다.) 특징적인 리어 디자인은 멀리서 벨로스터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더보기
'기대 반 걱정 반' 2011 아마추어 원메이크 경기... 드디어 어느 정도 표면으로 떠오른 2011 스피드페스티벌(이하 원메이크 경기)소식! 저도 참여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태입니다. 우선 변경된 내용과 약간 논란이 될만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 크게 변경된 사항 경기 주관사 변경 : KMSA -> 이노션(현대자동차 계열사) 신규 클래스 등장 : 현대 클릭 -> 현대 아반떼 MD, 아마추어 전에 프로전 추가 제네시스 쿠페 3.8전 대회명 변경 : 스피드페스티벌 ->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경기 진행 방식 변경 대행사가 바뀌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결정 난 것인데 어쩌겠습니까...(아쉬워 아쉬워!! ㅡㅡ;) 아마도 새로운 주관사가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고 변경되는.. 더보기
[시승기] 엑센트 1.4 VVT 무시할 수 없는 퍼포먼스! 엑센트 1.4 VVT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대목이 바로 1.4리터급 엔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1.4리터급 알파 엔진이 너무 허무해서 그 당시에는 차라리 경차!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퍼포먼스 테스트를 하면서 감마 1.4 MPi VVT 엔진이 생각보다 물건이라는 판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엑센트 1.4 VVT의 의외의 달리기 성능! 이미 몸에 출력 높은 자동차의 느낌에 익숙해서 처음 엑센트 1.4 VVT의 느낌은 상당히 느려터진 거북이의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경차(모닝, 스파크)를 타보고 느껴지는 좌절스러운 느낌보다는 '조금 괜찮은데?' 라는 생각하는 정도랄까요. 드리프트박스로 측정해서 기존 기록들과 비교해본 결과는 '의외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엑센트 1.4 VVT 자동변속기 제로백.. 더보기